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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두부전 쉬운 레시피[MBC 기분 좋은 날]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재료 두부500g(한 모), 다진돼지고기 방울토마토6개 청양고추2개, 대파1/4개 계란2개 튀김가루 다진마늘, 소금, 후추 콩으로 만들어 담백하고 건강에도 좋은 두부에 토마토를 넣어 부친 토마토 두부전이에요~ [기분 좋은 날]에서 토마토 두부전이 갱년기에 좋다고 소개하는 것을 보고, '오늘 저녁은 저거다!' 하고 바로 만들어 보았어요^^ 그런데 정확한 레시피를 몰라 토마토 두부전의 맛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았어요. 먼저 두부전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요. 약간 매콤한 맛이 나면 좋겠다 싶어서 청양고추 두 개를 다져 주었어요. 대파 4분의 1개도 다져 주었어요. 대파 좋아하면 더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방울토마토 6개를 잘게 잘라 주었어요. 방울토마토도 더 넣어도 괜찮아요. .. 더보기
비정제 사탕수수당으로 새콤 달콤한 레몬청 만들기, 감기예방 피로회복에 좋아요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날씨가 많이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코도 막히고 목도 칼칼하고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몸이 으슬으슬하고 감기가 올 것 같으면 초반에 잡아주면 좋아요 오늘은 보기만 해도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좋고 피로 회복에도 좋은 수제 레몬청을 만들었어요 감기 기운을 느끼면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차를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들거나 푹 쉬어주면 감기 기운을 떨쳐내는데 도움이 되어요 레몬청 만들기 재료:레몬 10개, 동량의 설탕, 베이킹 소다, 굵은소금, 식초 레몬청을 만들기 전 가장 먼저 레몬청을 담을 유리병을 열 소독해 주어요 냄비에 유리병을 거꾸로 뒤집어 놓고 물을 끓여유리병 안에 뜨거운 수증기가 차도록 잠시 그대로 두고요유리병을 눕혀 살살 굴리면서 뜨거운 물로 유리병 안을 소독해 .. 더보기
토종닭을 푹 삶아 넣은 닭곰탕 떡만둣국 끓이는 법(만두랑 떡 넣는 시간)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새해 결심이나 소망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래요^^ 새해 아침에는 뭐니 뭐니 해도 떡국을 먹어줘야겠죠? 오늘 아침 저도 떡만둣국을 끓여 먹었는데요, 오늘이 가기 전부지런히 포스팅을 해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아침 첫 떡국으로면역력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닭곰탕 떡만둣국을 끓였어요 ★닭곰탕 떡만둣국 레시피 요약★① 닭백숙 끓이기② 닭가슴살 찢기③ 닭국물에 떡만둣국 끓이기 소고기 만둣국이나 사골 만둣국에 비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깊고 진한 닭국물, 영양 가득, 이만하면 가성비도 좋은 떡만둣국이에요 닭곰탕 떡만둣국 재료:토종닭, (추가 닭다리)양파, 대파, 통마늘대추(있으면)약재들(있으면.. 더보기
밥반찬도 되고 일품요리도 되는 시금치 계란볶음 만들기_청빈한 밥상 #청빈한 밥상 #최소한의 양념 오늘 서울 지역 날씨가 영하로 뚝 떨어졌어요 어제 저녁 일기예보를 보니 서울 지역의 경우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설상가상으로 변종 바이러스에 관한 뉴스까지 들려오니 이럴 때일수록 든든하게 잘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아요 한식도 되고, 양식도 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시금치 계란 볶음을 만들어 먹었어요 만드는 과정이 계란을 휘휘 저어 풀어준 다음 볶아주는 거라 스크램블 에그라 할 수 있는데 저는 밥반찬으로 먹었으니 그냥 시금치 계란 볶음이라고 한식으로 부르려고요^^ 시금치 계란 볶음 재료: 시금치 반 단, 계란 6개, 우유 50밀리리터, 버터, 굴소스, 소금 오늘 레시피도 매우 심플하죠? 저는 식재료 맛 그대로 먹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제가 가정에서 요리.. 더보기
잃어버린 입맛 찾아주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기_청빈한 밥상 #청빈한 밥상 #최소한의 양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호주산 차돌박이를 사서주말에 맛있게 구워 먹고남은 차돌박이로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이번 주 내내 고등학생 큰아이, 중학생 작은아이 모두 시험기간인데잠이 부족해 입맛이 없는 큰아이도,시험을 마치고 집에 와 점심을 먹은 작은 아이도 정말 맛있는 된장찌개라고 하네요 잃어버린 입맛 찾아주는 얼큰하고 구수한 차돌박이 된장찌개예요 아무리 요알못이라고 해도요 레시피대로 하면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구수하고 맛있는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어요언제나 그렇듯 양념은 안 넣을 수 있으면 안 넣고요~재료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부담없이 만들어 먹어요^^ 차돌박이 된장찌개 재료: 차돌박이 밥그릇으로 한 그릇애호박 한 개, 양파 한 개, 대파 한 개, 청양고추 2개.. 더보기
[금촌통일시장]에서 산 메밀전병과 삼겹살과 목살구이로 차린 맛난 저녁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파주 금촌시장에 다녀왔어요오래전 KBS에서 방영한 '금촌댁네 사람들'이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금촌이 여기 금촌이에요 운정신도시와 같은 신도시가 생기기 전 파주의 가장 번화한 읍내였어요 지금도 운정신도시를 제외하곤 근방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기에금촌시장은 언제 가도 꾸준히 활기가 넘치는 편입니다 전통시장은 출입구가 다양해요 금촌시장도 오일장이 열려요금촌시장의 장날은 1일, 6일입니다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파주 지역의 다른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오일장이 서지 않고 있어요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하지만 장날 오면 수요를 감당 못해요장날엔 주차하기 힘들어요금촌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전통시장도 사정이 비슷해요 주차장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시장 입구가 있어요 저희 동.. 더보기
[물 하나로 간단요리]진하고 뽀얀 우족탕 끓이고 추운 겨울 든든하게 보내요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엄마는 겨울만 되면 사골, 도가니 같은 소 뼈 국물을 끓여 주셨어요 찬바람이 부는 겨울, 엄마가 푹 끓여주신 뽀얀 뼈국물에 밥을 한 대접 말아먹으면 그렇게 든든하더라고요 엄마는 주로 사골이나 도가니를 끓이셨는데 각각의 이유가 있으셨어요~ "사골을 먹으면 뼈가 튼튼해지고 키가 큰다!!" "도가니가 무릎에 좋단다!!!" 제가 아이를 출산했을 때는 "소꼬리가 힘이 좋다!!!"며 소꼬리를 고아 주셨더랬어요 ㅎㅎ 그런데 사실은 사골을 먹는다고 뼈에 그다지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다고 어느 건강 프로그램에서 알려주더라고요 아무렴 어떤가요,,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정성스러운 마음만큼은 어느 1등급 사골 육수나 도가니탕도 흉내 못 내는 레시피인 것을요 암.. 더보기
항정살 구이와 애호박 구이와 슴슴한 된장국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작은 아이가 항정살이 먹고 싶다고 하여 오랜만에 항정살을 구워 먹었어요 항정살은 돼지의 목에서부터 어깨까지 연결된 부위예요 돼지 한 마리에서 200그램 정도 나온다고 해요 삼겹살과 마찬가지로 기름이 다소 많은 편인데 항정살은 미끄덩 거리는 식감이 아니라 탄탄한 듯 부드러운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항정살 구이만 있어도 오늘 밥상은 충분하지만 곁들여 먹을 된장국을 무심하게 끓여 보았어요 그래도 고기 먹을 때 된장국이 있으면 없는 것보단 낫잖아요^^ 된장국 끓일 작은 사이즈 냄비를 준비하고 애호박을 반 개 부채꼴 모양으로 잘라 넣어주었어요 양파도 4분의 1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어주고요 대파도 반 개 어슷썰기 해서 넣어 주었어요 된장 1 큰 스푼을 넣고요 물 적당히 세 .. 더보기
파주 문산자유시장에서 장보기_서울문산고속도로 DMZ 땅굴무료관광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주말에 파주에 있는 문산 자유시장 구경 다녀왔어요~ 냉장고에 식재료가 있어서 장을 보러 간 것은 아니고, 얼마 전 서울 문산 고속도로가 개통하였으니 바람도 쐴 겸 해서 문산까지 갔다가 근처 문산 자유시장에 구경도 할 겸 들렀어요 입구에 이렇게 문산 자유시장이라고 되어 있어요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입구를 시작으로 안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근처 다른 전통 시장에 비해 넓은 편이고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 내부에 가게들도 많이 있고요 간판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문산 자유시장도 오일장이 열려요 장날은 4일, 9일이고요 장이 섰으면 시끌벅적하고 볼거리가 더 많았을 텐데 안타깝게도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장이 서지 .. 더보기
낙지 듬뿍 올린 낙지파전 만들기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낙지가 세 마리에 오천 원하더라고요그래서 낙지를 샀는데 요 낙지로 뭘 해 먹을까, 하다가 시장에서 산 쪽파와 함께 맛있는 낙지 파전을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낙지 파전 재료: 낙지 3마리, 쪽파 한 단, 밀가루, 계란, 소금, 후추, 까나리 액젓 낙지 세 마리를 다 사용할 거예요집에서 먹으면 좋은 점이 좋아하는 재료를 듬뿍 올릴 수 있어요 낙지의 머리 부분을 이렇게 갈라 주어요 펼치면 요런 모양이에요가운데 부분이 내장 부분인데 제거해줄 거예요 손으로 잡고 쭉 뜯으면 됩니다 먹물이 터질 수 있지만 괜찮아요씻으면 돼요 낙지다리 윗부분을 자르면 이렇게 생긴 낙지 입이 있는데 요것도 제거해 줍니다 손으로 잡고 빼버리면 돼요쏙~ 빠져요 요렇게 입이 쏙 빠져요~세 마리 낙지의 내장과 눈.. 더보기
베이컨 계란 볶음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가끔 이렇게 베이컨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베이컨을 볶았습니다~ 이렇게 계란 넣고 볶아주면 반찬 없는 날, 고기 없는 날, 맛있고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어요^^ 베이컨 계란 볶음 재료: 베이컨 1팩, 양파 반개, 양송이버섯 5개, 계란 5개, 소금, 후추 베이컨 한 팩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어요 저는 3센티미터 정도로 잘라 주었어요 양파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고요 양송이버섯도 먹기 좋게 잘라 주어요 팬에 기름 두르고 재료 모두 넣고 강불이나 중간 불에서 볶아주어요 베이컨이 살짝 노릇하게 익고 양파가 익으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고요 베이컨과 양파 위에 계란 곧바로 투하하고 노른자를 쿡쿡 눌러 터뜨려 주어요 계란 다섯 개를 넣었어요 늘 그렇듯 4인분 만드는 중입니다^.. 더보기
[된장 하나로 간단요리]진짜 꽃게 넣고 끓인 꽃게 라면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주말 아침 산책을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꽃게를 사 왔는데 식구들이 전부 꽃게 라면을 강력하게 원하더라고요 그래서 꽃게 라면을 끓여주었어요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다 해드려요~ 집밥이잖아요^^ 꽃게 라면 재료: 꽃게 2마리, 라면 4개, 된장, 대파 한 개 4인 기준입니다^^ 먼저 꽃게를 손질해야 해요 생선은 생선가게 사장님께 손질해 달라고 하면 해주시는데 꽃게는 손질해 오기가 좀 그래요;; 먹기 직전 손질해야 싱싱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꽃게 손질 어렵지 않아요 꽃게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사진에서 보는 꽃게의 생식기 부분을 손으로 잡아당겨 떼어주어요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요 손으로 툭 잡아당기면 떨어져요 꽃게 입도 떼어주고요 그리고 사진처럼 잡고 엄지 손가락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