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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을 넣고 끓인 맑은 두부국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요리하고 남겨둔 두부가 있어서 맛살을 넣고 맑은 두부국을 끓였어요 재료: 두부, 맛살, 대파 육수: 멸치, 북어, 다시마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약간, 북어 조그만 거, 다시마 조각을 넣고 끓여요 제수용 마른 북어와 다시마를 가위로 잘라 놓고 필요할 때마다 한 두 조각씩 꺼내 사용해요 냉동고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육수가 어느 정도 우려 났다 싶으면 건더기를 건져내요 멸치 육수 냄새가 좋아요 깍둑 썰기한 두부를 넣고요 원래 계획은 두부 계란국을 끓일 생각이었죠 그런데,,, 계란이 없더라고요ㅜㅜ 이미 육수도 끓여놨고 두부도 넣었고 요렇게만 먹어도 되지만 뭔가 더 넣어야 할 것 같아 뭘 더 넣을까 생각하다 냉장고에 있던 맛살이 떠올랐어요 맛살을 찢어서 적당하게 잘라주.. 더보기
르 갈 브르타뉴 무염 버터로 구은 버터구이 식빵 요구르트 무화과 주스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버터구이 식빵을 만들었어요 필요한 재료는 버터와 식빵뿐이지만 버터 좋아하는 저에겐 베이직이에요 르 갈사의 브르타뉴 무염버터예요 빵에 직접 발라 먹을 때는 가염 버터가 짭조름해서 잘 어울리지만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김치, 고추장, 간장, 된장 같은 식재료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든 것이 맛있는 것처럼 버터는 이걸 주식으로 먹는 나라 사람들이 만든 것이 향과 풍미가 다른 것 같아요 전에 먹던 모닝버터 한 통을 금방 먹으니까 남편이 아예 큰 거로 산 거 같아요 종종 식빵을 버터에 구워 먹느라 500그램의 제법 무게감 있는 사이즈임에도 금방 먹어요 브르타뉴 지방에서 생산한 버터인데 브르타뉴 지방은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다고 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주황색 표시한 부분이에요.. 더보기
연어 스테이크 선지 해장국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아침은 빵으로 간단하게 먹었어요 사과는 사과 커터기로 꾹 눌러서 꽃처럼 잘라주고 어제 사온 꼬소꼬소 아몬드 쁘띠와 사과와 요거트와 커피로 차린 아침이에요 점심은 연어 스테이크예요 재료: 가지, 파프리카, 방울 양배추, 방울토마토, 아보카도, 연어 가지를 원하는 길이로 얇게 잘라요 파프리카도 취향대로 잘라요. 저는 동그랗게 잘랐어요 팬에 가지를 앞뒤로 구워요. 기름은 넣지 않고요. 소금, 후추 살짝 뿌려요 파프리카도 구워요. 기름은 두르지 않고요. 방울양배추는 씻어서 잘라줘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방울토마토와 방울양배추를 구워요 팬에 뚜껑을 덮어주면 기름도 튀지 않고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촉촉하게 익어요 소금, 후추도 살짝 뿌려 주고요 방울양배추가 익을 때까지 볶아요 팬.. 더보기
어메이징 닭강정 꼬소꼬소 아몬드 쁘띠 입는 생리대_이마트 장보기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주말 동안 먹을 양식을 마련하기 위해 금요일엔 장을 보러 가는 편이에요. 오늘은 집 근처 이마트에 갔어요. 주차하고 5층에서 찍은 바깥 풍경 파란 하늘에 구름이 몽글몽글 이쁘네요 이것저것 많이 샀어요 그때그때 할인 상품 있으면 사고,, 그때그때 먹고 싶은 것도 사고,, 이제 고기를 종이 포장해준다고 하네요 환경도 생각하고 좋네요 옛날 감성도 나는 것 같고요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찾다가 팬티처럼 입는 생리대가 나와서 구입해 봤어요. 생리할 때면 자는 동안 팬티에 샐까 봐, 이불에 묻을까 봐 무척 신경 쓰이잖아요 40센티 슈퍼롱 오버나이트가 나왔을 때 이게 이제서야! 했었는데 요것도 반갑네요! 이제 그날이 와도 옆으로도 자고 막 엎드려서 자도 되겠어요^^ 대파를 냉장고에 넣기 위.. 더보기
부추와 버섯 넣고 볶은 베이컨 볶음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베이컨에 부추, 버섯,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 보았어요. 부추와 버섯을 넣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평소 요리할 때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이것저것 넣는 편인데 오늘은 저번에 잡채를 만들고 남은 부추와 버섯이 있다 보니 시들기 전에 얼른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볶아버렸습니다. 재료: 베이컨, 부추, 버섯, 양파 팬에 올리브유를 취향껏 두르고 베이컨과 양파를 넣어요. 올리브유 대신 다른 식용유를 넣어도 괜찮아요. 베이컨과 양파를 볶아주다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요. 버섯 위에 소금과 후추도 살짝 뿌려주었어요 베이컨이 짭짤하니까 짠 거 싫으면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되고요 베이컨과 양파와 버섯이 익었다 싶으면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더보기
아침 식사용 에그 샌드위치, 간단하게 만들어요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아침 식사는 공복을 깨고 뇌의 능률을 활성시켜 학습 능력, 기억력,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 신장질환, 당뇨병, 위장병 등에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런 이유 때문이라기보다는 아침을 거르면 점심 때까지 배가 고파서 못 참아요. 기운도 안나는 것 같고요. 더구나 제 배는 배가 고프면 뭔가를 먹을 때까지 꼬르륵 소리가 계속 나서 도저히 먹지 않을 수가 없으니 간단하게라도 아침을 먹는 편인데요. 하지만 오 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죠. 그래서 저는 아침을 거르지는 않되, 아주 초초초간단하게 준비해서 먹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에그 샌드위치를 .. 더보기
18년된 토스트기가 빵을 맛있게 굽네요! 이 토스트기는 2003년쯤 생산되었을 거로 짐작은 하지만 정확한 연도는 알 수가 없답니다. 저는 2003년에 결혼했는데요, 이전에는 예비 부부들이 실내 촬영, 야외 촬영을 모두 하는 분위기였다가 이 무렵부터 야외 찰영은 건너뛰고 실내 촬영만 하는 커플이 생기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는 실내촬영과 야외 촬영을 모두 진행했어요. 왜냐면 그냥 모든 것이 다 좋았거든요^*^ 덕분에 꽤 도톰하고 퀄리티 있는 결혼 앨범이 나왔어요. 어느 날 예식장에서 전화가 왔는데요, 저희 앨범을 예약 상담할 때 홍보자료로 사용해도 되겠느냐는 거였어요! 모델이 된 기분!!!^^ 콩깍지가 두텁게 쌓인 신랑도 네가 이뻐서 그런 거라며, 암튼 다 좋을 때였습니다:) 흔쾌히 그러셔도 된다고 했더니 예식장에서 감사의 뜻으로 이 토스트.. 더보기
브로콜리 효능_데친 브로콜리와 초고추장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오늘의 메인 반찬은 멸치도 아닌, 감자도 아닌, 김치도 아닌, 브로콜리예요. 브로콜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예요. 브로콜리는 서양에서 많이 먹는 것 같은데요, 채소와 같은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브로콜리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브로콜리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때는 먹기 좋게 잘라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그대로 접시에 담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 맛있어요. 브로콜리를 먹을 때는 세척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덩어리째 씻지 않고 작게 자른 후 씻어주곤 한답니다. 브로콜리 효능 1.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칼륨이 뇌에 산소를 보내주고 몸속 노폐물을 처리해줍니다. 2.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크롬이 인슐린의 .. 더보기
젊게 사는 비법, 호르몬 관리하세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젊음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요, 젊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인슐린, 성장호르몬, 멜라토닌과 같은 호르몬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1. 인슐린 음식을 섭취하여 분해된 당분은 혈당을 올리게 되는데 인슐린은 당분을 우리 몸에 필요한 세포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에 문제가 생기면 당분을 세포에 전달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게 되고 혈관이 압력을 받아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 벽이 손상되며 이로 인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호르몬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흰색 곡물로 만든 빵이나 과자와 같은 밀가루 음식, 흰쌀밥, 설탕, 액상과당과 같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