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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주말 동안 먹을 양식을 마련하기 위해
금요일엔 장을 보러 가는 편이에요.
오늘은 집 근처 이마트에 갔어요.
주차하고 5층에서 찍은 바깥 풍경
파란 하늘에 구름이 몽글몽글 이쁘네요
이것저것 많이 샀어요
그때그때 할인 상품 있으면 사고,,
그때그때 먹고 싶은 것도 사고,,
이제 고기를 종이 포장해준다고 하네요
환경도 생각하고 좋네요
옛날 감성도 나는 것 같고요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찾다가
팬티처럼 입는 생리대가 나와서 구입해 봤어요.
생리할 때면 자는 동안 팬티에 샐까 봐, 이불에 묻을까 봐
무척 신경 쓰이잖아요
40센티 슈퍼롱 오버나이트가 나왔을 때 이게 이제서야! 했었는데
요것도 반갑네요!
이제 그날이 와도 옆으로도 자고 막 엎드려서 자도 되겠어요^^
대파를 냉장고에 넣기 위해 반으로 잘랐어요
미리 씻어두면 금방 무를까 봐 씻지 않고 바로 냉장고에 넣어요
요렇게 냉장고 한 귀퉁이에 넣고 요리할 때마다 한 두 개씩 뽑아서 사용해요
야채칸에도 넣고 써봤는데 쓸 때마다 서랍을 열고 채소 사이에 파묻혀 있는 파를 찾고 하는 것보다,,, 요렇게 두고 뽑아 쓰는 게 편하더라고요
저녁으로는 마트에서 산 어메이징 닭강정
땅콩 가루가 듬뿍 버무려져 있어요
많이 맵지 않고 달짝지근하고 땅콩이 많아서 고소해요
저녁으로 먹은 꼬소꼬소 아몬드 쁘띠
쫀득쫀득하고 담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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