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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한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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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라면 끓이기, 이국적이면서 건강한 맛, 속이 확 풀리는 국물_속 편한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밤 9시에 라면 끓여 달라는 남편에게 끓여 바치는 건강한 라면😘 담백하고 건강한 요리를 대접하고 싶은 속 편한 집밥이에요^^ 밤 아홉 시, 라면을 먹고 싶어 하는 남편에게 토마토 라면을 끓여 주었어요. 저는 보통 여덟 시에서 아홉 시 사이에 주방 마감하는데요.요즘 세월 따라 남편이 짠해서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줍니다. 인류애?????? 뭐, 요런 느낌? 이왕 끓이는 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끓여 주었어요. 홍콩식 토마토 라면(퐌케민) 스타일이지만 토마토소스의 걸쭉한 국물 대신평소 끓여먹는 라면에 토마토만 추가해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끓여 보았어요. 홍콩의 노천 식당을 다이파이동(大牌檔, Dai Pai Dong)이라고 하는데 그중 싱흥유엔(Sing Heung Yuen 勝香園)의.. 더보기
[밥 안 먹고 늦게 퇴근한 남편을 위한 밥상] 느타리버섯볶음, 감자조림, 계란말이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 밥 안 먹고 늦게 퇴근한 남편을 위한 (뚝딱) 상차림 (❁´◡`❁) 남편이 늦는다고 해서 저녁은 아이들이랑 간단하게 김치부침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2020/11/01 - [엄마 생각나는 음식] - 오징어 김치부침개 김치전 부치기_엄마 생각나는 음식 오징어 김치부침개 김치전 부치기_엄마 생각나는 음식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주말 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어릴 때부터 먹던 김치전을 만들었어요 김치부침개는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음식이에요 엄마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셔서 주말 점 cloudpark92.tistory.com 그리고 아빠 올 때까지 영화나 한 편 볼까,, 하고 작은 아이랑 막 설레고 있는데,,,,, 그런데,,,,, 남편이 출발하면서 전화했어요,,,,,,,,,, .. 더보기
[당신을 위한 밥상] 연어구이(연어스테이크), 메추리알조림, 오이샐러드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오늘은 연어구이(연어스테이크)와 메추리알 조림과 오이 샐러드로 밥을 차렸어요. 평소처럼 신선한 재료, 간단한 레시피, 최소한의 양념으로 차린 밥상이에요. 당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조리법이지만 맛있어요. 연어구이-아주 약간의 당 메추리알 조림-아주 약간의 당 오이 샐러드-아주 약간의 당 이 음식을 먹고 행복해지기를, 건강하기를, 예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리했어요^^ 오늘 메인은 연어구이(연어스테이크)에요. 이렇게 해주면 식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밥반찬입니다^^ 레시피가 간단해서 금방 차려요^^ ★메추리알 조림★ 메추리알 조림 재료: 메추리알 한 봉지 꽈리고추 편강 간장 4 테이블 스푼, 물 한 그릇 반 메추리알 조림부터 시작할게요~ 꽈리고추 한 봉지를 모두 두 세 등분해 주.. 더보기
소갈비찜 만드는 법 간장과 과일 양념으로 맛있고 부드럽게 만드는 비법 _속편한 집밥 #속 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명절이나 생일이 되면 소갈비찜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명절이 되면 매번 소갈비찜을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자주 하는 방법으로 만드는 소갈비찜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과일과 간장만으로 만드는 단짠단짠 한 소갈비찜, 이렇게 하면 절대 어렵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소갈비찜을 할 때 중요한 것은, ① 갈비가 질기면 안 되고요(뼈에서 갈빗살이 쏙 빠지는 걸 선호) ② 맛있어야 해요 소갈비찜 재료: 소갈비 1.8킬로그램(3근) + 살치살 300그램 당근 1개, 감자 2개, 고구마 2개, 밤 밥그릇으로 한 그릇, 통마늘 반 대접, 대추 반 대접, 양파 2개, 표고버섯 8개, 쪽파 반 단, 인삼(꿀 인삼) 고기 데칠 때: 청주 300밀리, 생강 양념.. 더보기
멸치육수 떡만둣국 칼칼하게 끓이는 법 깔끔하고 시원해요_속편한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벌써 다음 주면 구정이에요.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어릴 때 많이 불렀던 노래 한 번 불러 봤어요^^ 신정이든 구정이든 새해를 맞이하고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려면 떡국을 먹어야겠죠? 어릴 때는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 거다."라는얘기를 들으면'떡국 먹는 거랑 나이 먹는 게 왜 연관되는 거지?'라고의아해한 적도 있어요~지금은 뭐, 그러려니 하지만요(❁´◡`❁) 신정과 구정이 있는 1월 2월에는 유독 떡만둣국을 자주 끓여 먹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멸치육수를 내어 떡만두국을 끓여 먹었어요. 느끼한 거 싫으신 분, 고기 국물 질리신 분들 드시면 딱 좋은 시원 깔끔 칼칼한 멸치육수 떡만두국 꼭 한 번 드셔 보.. 더보기
세발나물 무침(겉절이 스타일) 새콤달콤해요_속편한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세발나물 무침으로 밥을 차려봤어요~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염생 식물인 세발나물은 바닷가 사람들이 봄에 즐겨 먹는 나물이예요. 갯나물이라고도 하고 별나물이라고도 부르는데 칼슘,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피부 노화 방지 및 당뇨 예방에 좋은 나물이예요. 여느 나물 조리법처럼 된장이나 고추장을 넣고 무쳐먹어도 맛이 좋은데 오늘은 상큼하고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겉절이 스타일로 무쳐봤어요~ 세발나물무침 재료: 세발나물 1 대접 대파 반의반, 양파 반의반 양념: 고춧가루 1 큰 스푼 매실 2 큰 스푼 까나리 1 큰 스푼 식초 1 큰 스푼 참깨 1 큰 스푼 4인 가족 한 끼 반찬 분량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양념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들어간 거에 비해 맛은 좋아요(❁´◡`❁)) .. 더보기
세 가지 전 부쳐서 주말 점심 해결해요(배추전, 세발나물전, 부추전 만드는 법)_속편한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주말 이틀 동안 주방을 담당하는 주부님들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아침 먹고 돌아서면 점심, 점심 먹고 돌아서면, 누군가 이렇게 묻죠. "저녁은 뭐예요?"🤣 사 먹는 것도 한두 번이지 말이죠~ 사실 식사 준비할 때 가장 고민스러운 게 오늘의 메뉴, 식단 짜기입니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되게 어려워요~ 그래서 주말 끼니 중 한 끼는 밥 대신 간단하게, 그렇지만 가족을 만족시키는 식사를 준비해보곤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전 부쳐봤어요~ 재료: 배춧잎 9장, 세발나물 1 대접, 부추 한 단 튀김가루(부침가루, 밀가루) 소금, 후추 청양고추, 홍고추 간장 물 레몬청 식초 4인 기준입니다(❁´◡`❁) 배추전과 세발나물전과 부추전으로 차린 주말 점심입니다~ 전을 세 가지나 부쳤고만!!!!.. 더보기
우삼겹 궁중떡볶이 만드는 법(간장떡볶이)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달콤해요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아이들이 떡볶이를 참 좋아해요한참 떡볶이 좋아할 때인가 봐요. 아이들이 고추장 떡볶이를 좋아하니종종 매콤한 떡볶이를 사 먹거나 만들어 먹는데요 사실 저는 고추장 떡볶이보다 간장으로 볶은 궁중떡볶이를 더 좋아해요 우삼겹과 국수가락처럼 기다란국수 떡으로 궁중떡볶이를 만들었어요. 우삼겹 궁중떡볶이 재료: 우삼겹, 떡, 당면 버섯, 청양고추, 홍고추, 통마늘 당근, 양파 1개, 대파 양배추 간장, 단 것(설탕 또는 올리고당) 후추, 통깨 냉동실에 있던 떡은 찬물에 담가 줍니다. 얼어 있지 않으면 헹구어만 주거나아니면 헹구지 않고 바로 사용해도 좋아요. 당면을 엄지와 검지 고리만큼 물에 담가 불려 줍니다. 당면이 너무 길면 잘라주고요. 당면을 뜨거운 물에 불리면 빨리 불어요. 우삼겹 한.. 더보기
토마토 두부전 쉬운 레시피[MBC 기분 좋은 날]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재료 두부500g(한 모), 다진돼지고기 방울토마토6개 청양고추2개, 대파1/4개 계란2개 튀김가루 다진마늘, 소금, 후추 콩으로 만들어 담백하고 건강에도 좋은 두부에 토마토를 넣어 부친 토마토 두부전이에요~ [기분 좋은 날]에서 토마토 두부전이 갱년기에 좋다고 소개하는 것을 보고, '오늘 저녁은 저거다!' 하고 바로 만들어 보았어요^^ 그런데 정확한 레시피를 몰라 토마토 두부전의 맛을 상상하며 만들어 보았어요. 먼저 두부전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요. 약간 매콤한 맛이 나면 좋겠다 싶어서 청양고추 두 개를 다져 주었어요. 대파 4분의 1개도 다져 주었어요. 대파 좋아하면 더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방울토마토 6개를 잘게 잘라 주었어요. 방울토마토도 더 넣어도 괜찮아요. .. 더보기
비정제 사탕수수당으로 새콤 달콤한 레몬청 만들기, 감기예방 피로회복에 좋아요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날씨가 많이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코도 막히고 목도 칼칼하고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몸이 으슬으슬하고 감기가 올 것 같으면 초반에 잡아주면 좋아요 오늘은 보기만 해도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좋고 피로 회복에도 좋은 수제 레몬청을 만들었어요 감기 기운을 느끼면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차를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들거나 푹 쉬어주면 감기 기운을 떨쳐내는데 도움이 되어요 레몬청 만들기 재료:레몬 10개, 동량의 설탕, 베이킹 소다, 굵은소금, 식초 레몬청을 만들기 전 가장 먼저 레몬청을 담을 유리병을 열 소독해 주어요 냄비에 유리병을 거꾸로 뒤집어 놓고 물을 끓여유리병 안에 뜨거운 수증기가 차도록 잠시 그대로 두고요유리병을 눕혀 살살 굴리면서 뜨거운 물로 유리병 안을 소독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