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편한 집밥

[당신을 위한 밥상] 연어구이(연어스테이크), 메추리알조림, 오이샐러드

728x90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오늘은 연어구이(연어스테이크)와 메추리알 조림과 오이 샐러드로 밥을 차렸어요.

평소처럼 신선한 재료, 간단한 레시피, 최소한의 양념으로 차린 밥상이에요.

당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조리법이지만 맛있어요.

연어구이-아주 약간의 당
메추리알 조림-아주 약간의 당
오이 샐러드-아주 약간의 당

이 음식을 먹고 행복해지기를, 건강하기를, 예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리했어요^^



오늘 메인은 연어구이(연어스테이크)에요.
이렇게 해주면 식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밥반찬입니다^^

레시피가 간단해서 금방 차려요^^




★메추리알 조림★

메추리알 조림 재료: 메추리알 한 봉지
꽈리고추
편강
간장 4 테이블 스푼,
물 한 그릇 반




메추리알 조림부터 시작할게요~

꽈리고추 한 봉지를 모두 두 세 등분해 주어요
반은 메추리알 조림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연어구이에 사용할 거예요





메추리알 한 봉지를 냄비에 넣어요~

엄마랑 같이 살 때는 엄마는 항상 메추리알을 직접 삶으셔서 제가 엄마 옆에서 메추리알을 깠거든요
이젠 마트에서 삶아 놓은 깐 메추리알을 살 수 있어서 넘넘 편해요~





꽈리고추 반 정도 넣어주어요





편강 한 조각 넣어 주었어요
편강 사두고 필요할 때마다 생강 대신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간장 4 테이블 스푼 넣어요





물 한 그릇 반 넣어요





보글보글 잘 끓여줍니다





물이 많이 졸아들면 끝!
간단하네요^^

저는 조청이나 물엿을 넣지 않았는데
단 맛을 느끼고 싶으면 조청이나 물엿 한 스푼 정도 추가하셔도 돼요.


★연어구이(연어스테이크)★

연어구이 재료: 연어 두 덩이
브로콜리 한 송이, 양송이버섯, 꽈리고추, 방울토마토
소금, 후추

소스: 간장 2 티스푼, 레몬청 2 큰 스푼, 물 1 테이블 스푼






브로콜리 한 개를 작게 잘라줍니다.





양송이버섯도 작게 잘라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는데요,
조금 넉넉하게 둘러도 괜찮아요





브로콜리와 양송이 버섯과 남은 꽈리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올리브유가 부족하다 생각되면 더 넣어 주세요




뚜껑을 덮고 익혀주면 빨리 익고 수분이 나와 촉촉하게 익어요





간장 2 티스푼, 레몬청 2 큰 스푼, 물 1 테이블 스푼을 넣고 간장 소스를 만들어요





간장 소스를 2 큰 스푼 뿌려줍니다

남은 간장소스는 다른 요리할 때 활용해도 좋아요~




싱싱한 연어에 소금과 후추로 살짝 밑간을 해주세요



브로콜리와 양송이와 꽈리고추를 가장자리로 밀어내고 가운데 연어를 놓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방울토마토도 함께 구워주세요
토마토는 구워 먹으면 '아, 이래서 토마토가 채소구나~~' 또 다른 맛이 나요

채소를 연어 위에 올려 향이 배도록 해요

채소가 이미 다 익었다면 채소를 접시에 덜어내고 연어를 따로 구워주어도 괜찮아요.



★오이 샐러드★

오이 샐러드 재료: 오이 두 개, 편강, 레몬청 2 큰 스푼, 후추




연어가 구워지는 동안 오이 두 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편강 한 조각도 잘게 다져줍니다




오이와 편강, 레몬청 2 큰 스푼을 넣고 후추를 살짝 뿌린 다음 숟가락으로 살살 섞어주세요

연어구이와 어울리도록 오이는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살짝만 간을 했어요~





노릇하게 구운 연어구이예요
프라이팬으로 뚝딱! 근사한 밥반찬이 되었어요

간이 살짝 밴 브로콜리와 꽈리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올리브유에 구운 토마토도 연어와 잘 어울려요~




마음을 담아 소박하게 차린 밥상이에요^^
찬이 부족해도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늘 감사한 마음이에요~

심플한 레시피처럼 가끔 우리 삶도 조금은 더 심플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힘내세요!
잘 될 거예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