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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한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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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용 소고기로 소고기 들깨 미역국 끓이기, 세 가지 양념으로 맛내기, 소량 끓이기 소박하게 차린 #속 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무설탕요리(sugar_free) 😉불고기용 소고기로 진하고 걸쭉하게 끓인 소고기 들깨 미역국😊 딸아이가 들깨 미역국이 먹고 싶다고 하여 소고기 들깨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세 가지 양념을 사용하여 복잡하지 않게 끓였어요. 하지만 들깨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들깨 미역국입니다.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땐 음식 보관이 힘들어 미역국도 한 번 먹을 만큼씩 끓이는 것이 좋은데요. 소량만 끓여도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우러나도록 끓일 수 있어요. 들깨가루는 크게 두 가지를 판매하고 있어요. 시장 가서 들깨가루 달라고 하면 아마 사장님이 이렇게 물으실 거예요. "곱게 간 거요? 거칠게 간 거요?" 오늘처럼 들깨 미역국이나 들깨칼국수, 들깨수제비, 들깨탕과 같이 주로 탕이나 .. 더보기
[미루나무버섯요리]쫄깃쫄깃한 식감 미루나무 버섯 볶음, 무침, 버섯전_세가지 버섯 요리로 반찬 걱정 끝 소박하게 차린 #속 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무설탕 요리(sugar_free) 😊미루나무 버섯볶음, 무침, 버섯전😊 제가 미루나무 버섯을 사러 간 날은 마침 장날이었는데 하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 비가 오니 사장님께서 빨리 들어가고 싶다며 미루나무 버섯을 듬뿍 담아 주시고 덤으로 잡버섯들도 한 봉지 거대하게 쥐어 주셨더랬죠. 덕분에 미루나무 버섯으로 푸짐하게 식탁을 차려 반찬 걱정을 덜었습니다^^ ★1. 미루나무 버섯볶음★ #최소한의 양념 #무설탕 요리(sugar_free) 재료: 미루나무 버섯 한 대접 당근 조금 소금, 후추 식용유 싱싱한 미루나무 버섯 한 대접을 준비해 주세요. 버섯은 물에 씻지 않아도 되는 식재료예요. 버섯 겉면에 거뭇거뭇한 이물질 같은 것이 보이면 살살 제거해 주시면.. 더보기
탕국 끓이기 소고기, 무, 두부로 끓인 제사 탕국_속편한 집밥 소박하게 차린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무설탕요리(sugar_free) 😊소고기 제사 탕국😀 소고기 양지를 푹 삶아 끓인 탕국입니다~ 소고기를 덩어리째 푹 삶아 고기 국물이 잘 우러나 있는 탕국이에요~ 얼핏 소고기 무국과 비슷한 듯 하지만 제사용 탕국이 소고기 뭇국과 확실히 다른 점이 몇 가지 있어요. 탕국에는 파, 마늘, 후추, 고춧가루 등 향이 강하고 붉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그래서 탕국에는 탕국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요. 오늘 끓인 탕국에는 소고기, 무, 두부 이렇게 세 가지가 주재료로 들어갑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지역에 따라 집안에 따라 탕국에 버섯이나 해산물 등 재철 식재료를 추가하기도 하는데 1,3,5,7... 등 주재료의 가짓수를 홀수로 넣어주시면 .. 더보기
생목이버섯 초고추장 무침_속편한 집밥 소박하게 차린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생목이버섯 무침😄 아침 장에 갔다가 생목이버섯이 보여 한 팩 구입해 무쳐 먹었어요. 보통 건조된 건목이버섯을 물에 불리거나 데쳐 요리하는데 요즘 생목이버섯도 많이 나오네요. 목이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해 뼈 건강에 좋다고 해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목이버섯입니다. 생목이버섯도 건목이버섯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초고추장에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었어요. 생목이버섯 무침 재료: 생목이버섯 200그램 양파 반의 반개 당근 조금 대파 조금 고추장 1 큰 스푼 장아찌 간장 1 tsp 식초 1 tsp 꿀 1 tbsp 참깨 1 tbsp 탱글탱글 신선해 보이는 생목이버섯입니다. 저는 신선한 농수산물들을 보면 기분도.. 더보기
미삼 무침 인삼 잔뿌리 간단 밑반찬_속편한 집밥 소박하게 차린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달콤 쌉싸름한 미삼 무침😊 주말 아침에 산책을 나갔는데동네 호수공원에서 농산물 장터가 열렸더라고요. 아침 9시까지 열린다고 하는데참새가 방앗간 그냥은 못 지나치듯이홀린 듯 농산물 장터를 구경하다깨끗하고 귀염 뽀짝하게 담아져 있는 미삼을 보고 한 팩 구입하였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구한다더니, 맞는 말인가 봅니다^^ 미삼은 인삼의 잔뿌리 부분을 의미해요. 다 자라지 않은 어린 인삼을 미삼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사전적 의미로는 미삼은 인삼의 잔뿌리 부분이고어린 인삼은 유삼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인삼을 재배할 때 튼실하고 건강한 좋은 삼들을 더 잘 자라게 하기 위해 일부 삼들을 솎아내 주는데요.(잡초 뽑아주는 원리와 비슷) 이렇게 솎아낸 .. 더보기
눈개승마(삼나물) 숙회와 소고기_속편한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눈개승마 숙회와 소고기😊 오늘 소개할 채소는제가 자꾸 개눈승마라고 부르는 눈개승마입니다~ 눈개승마는 눈을 뚫고 가장 먼저 나온다고 해서 눈개승마! 눈 속에서도 자란다고도 하여 눈개승마!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왜 자꾸 개눈승마라고 하는지 나름 분석을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개마고원이 익숙해서 그러는 것 같아요(❁´◡`❁) 눈개승마는 인삼, 두릅, 소고기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나물이라고도 불러요. 인삼처럼 사포닌도 들어있고두릅 하고도 비슷한 면이 있고요~고기 맛이 난다더니 단백질도 들어있다는 눈개승마입니다~ 눈개승마는 여느 나물처럼 숙회, 전, 튀김, 밥, 장아찌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겨보실 수 있어요. 저는 가장 기본적인 맛을 선호하는 편이니까눈개승마를 데쳐서 초.. 더보기
새콤달콤 쌉싸름한 민들레 무침 만드는 법_속편한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겨울잠을 깨워주는 😊새콤달콤한 민들레 무침😄 날씨도 너무 좋고 오랜만에 공기도 깨끗하여 바다를 보러 강화도에 바람 쐬러 갔다가 강화 풍물시장에 들러 초록 초록한 봄나물을 잔뜩 사 가지고 왔어요^^ 이번 주는 내내 봄나물을 먹을 예정이랍니다^^ 저희 엄마는 봄이 오면 꼭 봄나물을 먹으라고 하셨어요. 봄나물은 쌉싸름한 맛이 나는 것이 많은데 이것이 입맛을 돋게 해 주고요, 겨울 내 꽁꽁 얼고 마른땅을 뚫고 올라오는 봄나물은 원기회복에도 좋다고 해요. 민들레 무침 재료: 민들레 잎 고추장 참깨 식초 올리고당(설탕, 조청, 꿀 모두 가능) 몹시 간단합니다(❁´◡`❁) 먼저 민들레를 한 끼 분량으로 덜어 찬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꼭 짜주세요. 민들레 상태가 깨끗해서 먼지와 흙을 .. 더보기
알배기 배추 감자 계란국 끓이기 간단 국물 요리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무설탕요리(sugar_free) 안녕하세요^^ 드시는 분을 생각하며 음식을 준비하는 속 편한 집밥이에요😊 😄배추 감자 계란국😀 오늘은 국거리 없을 때 간단하고 맛있게 끓일 수 있는 계란국을 끓여보았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끓이는 법도 매우 간단한 계란국이지만 바쁜 아침 아침 식사로도 좋고 다른 반찬과 가볍게 곁들이기에도 좋은 순한 국물이에요. 맑은 국물 덕에 한 그릇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고 편해요. 오늘 끓인 계란국은 평소 끓이던 계란국에 알배기 배추를 썰어 넣어 달콤한 배추와 함께 먹으면 더욱 속이 편한 국물입니다. 알배기 배추 감자 계란국 재료: 물 3 대접 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알배기 배추 감자 1개 대파 반 개 계란 3개 굵은소금 1 tsp, 까나리액젓 1 tsp .. 더보기
비엔나 소시지 감자볶음 간단한 반찬 요리_속 편한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무설탕요리 간단한 양념으로 쉽고 순하게 요리하는 속 편한 집밥이에요~ 마음을 듬뿍 담아 정성으로 요리하여 대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비엔나소시지 감자볶음😊 오늘은 식탁에 무얼 올릴까, 하고 생각하다 홍어무침, 고들빼기, 열무김치, 멸치 장아찌, 멸치 꽈리고추 볶음 같은 반찬들과 맛과 영양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감자볶음을 만들었어요. 감자볶음은 감자만 넣고 기본으로 볶기도 하고 햄이나, 스팸, 베이컨을 넣고 볶기도 하는데 오늘은 평소 볶아 먹는 감자볶음 스타일에 집에 있던 비엔나소시지를 함께 넣고 볶아 주었어요. 반찬인데 메인 요리 같은 포스 뽐내며 당당하게 식탁 정중앙을 차지하는 비엔나소시지 감자볶음이에요~ 만드는 법도, 맛 내는 법도 간단, 간단, 초간단, 매.. 더보기
브로콜리 무침 만드는 법 엽산이 풍부한 브로콜리 임산부 추천 요리_속편한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담백하고 순수한 식재료의 맛을 전하는 속 편한 집밥입니다~ 😀브로콜리 무침😊 무설탕 요리입니다~ 오늘은 브로콜리에 참기름을 넣고 고소한 브로콜리 무침을 했어요. 브로콜리는 제가 임신했을 때부터 자주 먹었던 녹색 채소예요. 임신 초기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엽산이 매우 중요한데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에 엽산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저는 입덧이 매우 심했는데요, 먹은 거 다 토하고 안 먹어도 토하는 괴로운 날을 보내는 중에도 뱃속 아가를 생각하며 의식적으로 브로콜리를 챙겨 먹었어요. 그러다 보니 브로콜리를 데쳐서 초고추장에도 찍어 먹고 볶아도 먹고 무쳐도 먹고,,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다 보니 지금은 온 가족이 사랑하는 채소가 되었답니다~ 브로콜리 참기름 무침 재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