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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밥상

[주간밥상] 여름방학 아이들 점심 밥상 | 8월 둘째주 | 파채 김밥 레시피 | 스팸 카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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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게 차린 #속 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여름방학 두 아이 점심 밥상 0809-0813😙

벌써 방학 끝?

★0809. 월요일 점심★

짜파게티,
라면,

소고기 구이,

찐만두,
간장



오늘 식단은 작은 아이의 취향이 많이 반영되었습니다.

"엄마, 점심으로 짜파게티 먹을까?"
"그러자!"
"만두도 먹을까?"
"그러자!"
"소고기 남은 거 있나?"
"그러자!"

먹고 싶은 게 많아서 참 다행입니다^^


만두도 포슬포슬하게 찌고
소고기도 구워 줍니다.

짜파게티 사진은?

없나?

안 찍었나?

몬가 정신없어 짜파게티 사진 찍는 걸 잊었습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찐만두입니다.

남편이 자꾸 이런 걸 사놓아요😂
덕분에 편하게 감사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짜파게티보다 라면을 좋아하는 큰아이용 매콤한 라면입니다.



작은 아이랑 저는 짜파게티입니다.



라면만 먹기 서운했는데 고기랑 같이 먹으니 든든하게 먹었어요.


짜파게티에 소고기 한 점 올려 먹으면 맛있고 든든해요.

왠지 정신없어 과일도 깜박하고 김치도 깜박했던 월요일 점심이었습니다(●'◡'●)




★0810. 화요일 점심★

있는 재료로 만든
샤브용 소고기 파채 김밥,
스팸 마요 파채 김밥,

어제저녁에 먹고 남은 순두부찌개,

단무지 무침,

골드키위,

시원한 미숫가루,
아이스초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김밥을 싸고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순두부찌개를 곁들여 분식집 스타일의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김밥에 들어간 재료는 좀 다르지만
어릴 때 소풍 가던 날 새벽부터 엄마가 싸주시던 김밥 느낌대로 싸 보았어요.


저는 겨우 6줄 말았는데
소풍 가는 날이면 저희 엄마는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30줄씩 김밥을 싸셨어요.
엄마, 진심 존경~~~


2021.08.10 - [속 편한 집밥] - 샤브용 소고기 파채 김밥, 스팸 마요 파채 김밥, 여름엔 시금치 대신 이것 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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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수요일 점심★

차돌박이 떡볶이,
감자튀김,
순대,
모둠튀김,

한라봉 에이드




큰아이가 점심으로 떡볶이를 먹고 싶어 해서
집 앞 떡볶이 집에 가서 떡볶이를 먹었어요.

큰 아이가 떡볶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떡볶이 대자 세트(떡볶이, 감자튀김, 에이드) 시키고 순대, 모둠 튀김을 주문했어요.



큰아이는 떡볶이와 감자튀김,
작은아이는 골고루,
저는 순대와 튀김과 감자튀김 위주로 먹다 보니 다 먹었어요.


예전 방학 같았으면 점심 먹고 카페 가서 책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요즘은 조심스러워서 바로 집으로 왔어요.
코로나 이전의 일상이 무척 그립습니다.


★0812. 목요일 점심★

조금씩 남은 거 처리!!

찰흑미 밥,

옛날 소시지,
스크램블드 에그,

돼지고기 김치찌개,
돼지고기 앞다리 볶음,

꽈리고추 멸치 볶음




냉장고에 있던 반찬들을 다 꺼냈더니 진수성찬이 되었어요!!



전날 저녁에 볶아준 돼지고기 앞다리 볶음이에요.
다음날 점심으로 한 번 더 먹으려고 넉넉하게 볶아 두었었지요.



추억의 옛날 소시지가 먹고 싶을 땐 가끔 이렇게 먹어요.



그런데!!!

애들이 이 소시지를 안 좋아해요.
입맛에서 세대 차이 느낍니다.


이게 맛이 없는 거야?



꽈리고추 멸치 볶음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0813. 금요일 점심★

카레라이스,

맛있게 익은 배추김치,

바나나,

요구르트



2021.08.13 - [속 편한 집밥] - 기름에 볶지 않고 만드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카레 &카레라이스

기름에 볶지 않고 만드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카레 &카레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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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카레를 한 냄비 끓였어요.
가락국수 그릇에 밥을 푸짐하게 담고
카레도 듬뿍 부어 배부르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재료를 작게 자른 뒤
기름에 볶지 않고 바로 끓여 만든 카레예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밥과 카레를 쓱쓱 비벼 한 입 먹고



김치도 한 점 올려 먹으면
어느새 밥 한 그릇 뚝딱!
카레라이스는 두 그릇도 먹을 수 있어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 두 명 모두 여름 방학이 이번 주까지입니다.

시간 가는 속도가 나이와 비례한다더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을 느껴요.


힘내세요!
잘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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