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일기_다이어트 식단&운동_5월 첫째주(5월 2일~4일) / 슬로우 다이어트

5월 첫째 주 체중 변화..
69.5kg---> 68.2kg
(1.3kg 감량)

 
 

◩ 5월 2일 목요일

헬스 등록
 
 

STL운동복 상의WS / 하의WL
나는 말랐을 때도 하비, 
통통할 때도 하비,
인생이 쭉 하비다. 
 
 

아침..
간장 계란밥 한 대접
 
점심..
닭갈비 볶음밥 수북이 한 대접
 
운동 후..
사과 한 개
 
저녁(18시 이후).. 안 먹음

 
 
운동..
러닝  40분 / 헬스장 구경 / 기구 탐색
 

 

 

56.9면 좋으련만
 
현실은...
 



 

 
 

 
괜찮다. 
이제 빼면 되지.
 
 

 

 
 

 
운동하고 왔더니 조금 빠졌다. 
또 찌겠지. 방심하지 말아야지. 
 
체중: 69.5kg--->68.8kg
 
 

내일 점심에 뭐 먹을지 미리 생각해두었다.
 
내일 점심은 떡볶이를 먹을 테다.
떡볶이 먹고 달달한 커피도 마셔야지.
 
벌써 식탐이 생기는 구나ㅠㅠ
 
 

◩  5월 3일 금요일

 
아침..
샌드위치 2개, 냉장고 뒤져 꺼낸 짜조, 화이트 아메리카노 한 잔
 
점심..
떡볶이, 스타벅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한 잔
 
운동 후..
파프리카 1개
 
저녁(18시 이후).. 안 먹음

 
 

 

 

1+1이라 더 달콤

 
 

 
운동..
아침 도보 20분 및 스트레칭
러닝 10분, 45kcal
아령(덤벨) L3kg/R3kg 10회 세 세트
자전거 5분
복부 벨트 마사지
러닝 20분, 100kcal



 
 

 
 


 
체중: 67.7kg

 
 

 
 

 
청소년도 아닌데 자면서도 살이 빠져버렸네!!!!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한 끼만 포식해도 원래 몸무게로 돌아갈 것이다.
이미 여러 번 경험했다.
 
그래서 헬스를 끊은 것이다.


 
 

사진을 찍어 체형 변화를
보기로 했다. 
 
 

◩ 5월 4일 토요일

 
아침..
투에그 샌드위치 두 개
 
운동 후..
달달한 화이트 아메리카노 한잔
 
점심..
들기름 막국수, 튀긴 만두, 김치, 콩나물무침
 
저녁(18시 이후).. 
호두과자


 

 
 
 

운동..
러닝 30분, 139kcal
아령(덤벨) L3kg/R3kg 20회 두 세트
자전거 5분
복부 벨트 마사지
거꾸리


 

 

 
 
체중: 68.2kg

 

눈 뜨자마자 확인한 몸무게

 
 
그럼 그렇지.
 
67kg의 날씬한 몸은 어디 가고
다시 68kg 이란 말이냐!!

 
왜지?

 
어제 운동 많이 해서 뿌듯하게 잠이 들었는데.

 
오늘은 적어도 66kg은 될 줄
잔뜩 김칫국 마시며 잠이 들었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저녁에 먹은 건 파프리카 한 개뿐인데.

 
음, 역시 떡볶이와 후식으로 먹은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가 문제였어.

 
맛은 기깔났지만
칼로리도 기깔나게 폭탄이었던 거야.

 
이래서 칼로리를 제한하는구나.


 

◉ 다이어트 목표..

 
1. 일단 꽉 끼는 라지 사이즈 바지 핏을 보기 좋게 바꾸기
 

2. 60kg
 
3. 59kg

앞자리가 5와 6은 다르니까.
너무 무린가???
 

※특약사항.. 두둑한 뱃살 원상 복구(윗배, 아랫배 모두)

 

◉ 방법: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

 
1. 살 빼는 약,
    체중 감소에 도움 된다는 보조제 일절 사용하지 않고
    아날로그 식으로 슬로우하게 체중을 줄인다.
 
2. 주말엔 삼시 세끼 다 먹는다.
    주말엔 다이어트 쉬고 가족과의 식사 시간에 집중한다.
 
3. 아침, 특히 점심은 대식가처럼 많이 먹을 거다.
    저녁에 못 먹으니까ㅠㅠ.
    먹으면서 뺄 테다.
    쫄쫄 굶지 않을 테다.

 
저녁만 굶어도 되겠지?
주말엔 먹어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