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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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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통일시장]에서 산 메밀전병과 삼겹살과 목살구이로 차린 맛난 저녁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파주 금촌시장에 다녀왔어요오래전 KBS에서 방영한 '금촌댁네 사람들'이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금촌이 여기 금촌이에요 운정신도시와 같은 신도시가 생기기 전 파주의 가장 번화한 읍내였어요 지금도 운정신도시를 제외하곤 근방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기에금촌시장은 언제 가도 꾸준히 활기가 넘치는 편입니다 전통시장은 출입구가 다양해요 금촌시장도 오일장이 열려요금촌시장의 장날은 1일, 6일입니다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파주 지역의 다른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오일장이 서지 않고 있어요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하지만 장날 오면 수요를 감당 못해요장날엔 주차하기 힘들어요금촌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전통시장도 사정이 비슷해요 주차장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시장 입구가 있어요 저희 동.. 더보기
강화도 풍물시장 장보기_비빔국수 맛집, 편강, 인절미떡 과자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산도 있고 바다도 있는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 풍물시장에 다녀왔어요상설시장인 줄 알았는데 오일장이 서네요강화 풍물시장의 장날은 2일 7일입니다~제가 간 날은 장날이 아니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강화도는 제주도, 거제도, 진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섬이에요강화는 '강이 꽃처럼 피어 있다'는 뜻이래요한강(조선시대 수도 한양), 예성강(고려시대 수도 개성), 임진강(파주 문산)이 강화를 지나가기 때문에 물자 수송의 중요한 길목이기도 했고 외세의 침입로이기도 했고, 왕의 피난처였기도 한 강화도예요 고려시대에는 수전에 약한 몽고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약 60년간 항쟁한 역사도 있어요수도를 옮기고 60년이나 항쟁을 하였다는 것은 굴욕의 역사라기보다왕이 잡히면 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