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Ujoktang 728x90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 하나로 간단요리]진하고 뽀얀 우족탕 끓이고 추운 겨울 든든하게 보내요_속편한 집밥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엄마는 겨울만 되면 사골, 도가니 같은 소 뼈 국물을 끓여 주셨어요 찬바람이 부는 겨울, 엄마가 푹 끓여주신 뽀얀 뼈국물에 밥을 한 대접 말아먹으면 그렇게 든든하더라고요 엄마는 주로 사골이나 도가니를 끓이셨는데 각각의 이유가 있으셨어요~ "사골을 먹으면 뼈가 튼튼해지고 키가 큰다!!" "도가니가 무릎에 좋단다!!!" 제가 아이를 출산했을 때는 "소꼬리가 힘이 좋다!!!"며 소꼬리를 고아 주셨더랬어요 ㅎㅎ 그런데 사실은 사골을 먹는다고 뼈에 그다지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다고 어느 건강 프로그램에서 알려주더라고요 아무렴 어떤가요,,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정성스러운 마음만큼은 어느 1등급 사골 육수나 도가니탕도 흉내 못 내는 레시피인 것을요 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