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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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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애호박 부침개(애호박전) 가성비 굿, 영양 만점, 정성 가득 애호박 요리 소박하게 차린 #속 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무설탕 요리(sugar_free) ☆{오징어 애호박 부침개}☆ 어릴 때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오징어 애호박 부침개입니다. 강원도 고성이 고향이신 엄마는 오징어를 좋아하셔서 부침개를 할 때는 꼭 오징어를 넣어서 부쳐주셨어요. 오징어를 익히면 나는 찝지르한 향과 오징어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달달한 애호박이 잘 어울리는 오징어 애호박 부침개입니다. 오징어 애호박 부침개 재료: 오징어 두 마리 애호박 1개(470그램) 당근 조금(96그램) 양파 1개 튀김가루 200그램(밥그릇으로 한 공기+반공기 조금 안 되는 양) 물 270ml 소금, 후추 *4인 가족 한 끼 분량입니다.^^ 양념장: 까나리 한 티스푼(커피 티스푼) 후추 양껏 간장 1 tsp 물 1 tbsp 홍고추.. 더보기
소고기 고추장 볶음(약고추장)과 곰취 쌈_속 편한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곰치 쌈 그리고 소고기 고추장 볶음(약고추장)😊 엄마가 좋아하는 알싸한 향의 곰취쌈과 소고기를 넣어 볶은 소고기 고추장 볶음으로 한 상 차려보았어요~ 일반 고추장, 된장, 쌈장, 막장, 강된장 모두 곰취 쌈과 잘 어울리지만 오늘은 고추장에 소고기를 넣고 볶아 곰취쌈에 싸 먹었어요. 소고기 고추장 볶음 재료: 소고기고추장식용유, 물, 참기름, 물엿(꿀)참깨 살치살 180그램을 바짝 구워주세요. 소고기 고추장 볶음 만들 때 다진 소고기를 많이 사용해요. 하지만 오늘은 집에 살치살이 남아 있기도 했고씹히는 맛이 좀 있었으면 해서살치살로 고추장 볶음을 만들었어요. 구운 고기를 가로세로 1센티미터 크기로 잘라 주세요. 고추장 크게 3 큰 스푼 넣어 주세요. 고기 양은 많고 고추장은 비.. 더보기
간장으로 달콤하게 무친 두릅 무침 만드는 법 비건 집밥 #속편한집밥 #최소한의양념 😊두릅 무침(간장 양념)😄 독특한 향과 맛이 일품인 봄나물 두릅 무침입니다~ 두릅은 딱 요맘때, 4-5월이 제철인 나물이예요. 봄이 되면 엄마가 반찬으로 올리시곤 했던 기억 다들 있으실 거예요. 채소지만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회복에도 좋고혈당을 내려 당뇨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릅을 살짝 데쳐서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두릅 숙회를 가장 좋아하셔서 저도 두릅은 두릅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두릅 숙회로 많이 먹었는데요 아이들도 맛있게 두릅을 즐길 수 있도록 간장 양념에 무쳐주었더니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봄이 되면 두릅 숙회도 먹고가끔은 이렇게 간장 양념에 무쳐 주기도 합니다(❁´◡`❁) 두릅 무침 재료: 두릅간장파, 다진 마.. 더보기
[김치 하나로 간단요리]오징어 김치부침개 김치전 부치기_엄마 생각나는 음식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주말 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어릴 때부터 먹던 김치전을 만들었어요 김치부침개는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음식이에요 엄마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셔서 주말 점심에는 별미로 밀가루 요리를 해주시곤 했어요 엄마가 김치 부침개를 하실 때 꼭 넣으시는 재료가 있는데요 바로,,, 오징어예요 동해 바다가 고향이신 엄마는 오징어를 좋아하셔서 냉장고에는 항상 손질된 오징어가 있었고 김치 부침개를 하실 때 꼭 오징어를 넣어 부쳐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김치 부침개에는 오징어가 들어있어야 맛있더라고요 오징어 김치 부침개 재료: 밀가루, 잘 익은 김치, 오징어, 양파, 물, 후추 오징어 손질부터 할게요 냉동 오징어를 사서 손질을 해야 해요 오징어 살 때 손질해달라 하면 해주시기도 해요 오징어를 눕혀 .. 더보기
달큼한 호박전 부치기, 깔끔하게 무친 오이무침_엄마 생각나는 음식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계란으로 부친 호박전과는 또 다른 맛, 밀가루 옷 입은 호박전과 깔끔하게 무친 오이무침입니다! 보통 호박전을 할 때 계란옷을 입혀서 부치잖아요 저희 엄마는 가끔 밀가루 옷을 입혀서 호박전을 해주시곤 했어요 계란옷 입은 호박전은 계란 맛이 더 나는 반면 밀가루 옷을 입은 호박전은 호박 특유의 달큼함을 더 느낄 수 있어요 꼭 한 번 드셔 보셔요 만드는 법도 매우 간단해요 호박전 재료: 애호박, 밀가루, 소금, 후추 언제나 그렇듯 양념은 최소한으로 사용합니다^^ 애호박을 깨끗하게 씻은 후 적당한 굵기로 잘라 주어요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은 굵기가 맛있어요 0.4-0.6밀리미터 정도? 가 적당한 것 같아요 호박에 소금을 살짝 뿌리고 재워주어요 애호박 한 개를 잘랐더니 도마 .. 더보기
엄마가 해주시던 대로 감자전 만들었어요 (feat. 양념장)_엄마 생각나는 음식 #속편한 집밥 #최소한의 양념 알이 굵은 감자를 보면 저의 최애 전인 감자전을 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연휴 내내 기름진 음식을 먹었는데도 오늘처럼 비가 올랑 말랑 꿉꿉한 날에 감자전이 생각나는 걸 보면 최애 음식이 맞죠? 재료: 알 굵은 감자(12개). 고추 칠십 년 넘게 강원도 토박이이신 엄마가 해주시던 대로 감자전을 만들었어요 엄마는 주먹만 한 감자를 스무 개씩 깎아서 감자전을 해주시곤 했어요 저는 알이 굵은 감자 열두 개를 깎았어요 강판에 갈 거라 알 굵은 감자를 깎아요 믹서기에 갈 거면 작은 감자도 상관없는데 알이 굵은 감자가 깎기 좋아요 노동요로 Little Mix의 Oops를 들으며 신나게 감자를 깎아요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요 솔라닌은 원래 식물이 곤충의 공격으로.. 더보기